👋 AI, 우리나라를 지켜줘!

#방산AI #한컴 #팔란티어 #한화

2025. 6. 2.

👋 AI, 우리나라를 지켜줘!

👋 AI가 방위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어.
👋 이에 따라 다양한 방산 기업에서 AI를 도입하고 있대.

👋 한컴도 AI를 활용해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중이야!

HAI! 내가 왔어

6월은 현충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이야. 6월만큼은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방력이 중요해.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과 화약 무기가 위기에 처한 조선을 지켜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국민과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국방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해.

방위산업은 AI를 주목 중

• AI는 현대 방위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어. 마크 에스퍼(Mark T. Esper) 미국 전 국방장관은 AI가 국방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을 일찌감치 예견했어. 에스퍼 전 장관은 2020년에 AI를 “전장의 거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독보적인 존재”라고 평가하며 방위산업에서 AI의 역할을 강조했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 역시 같은 시각을 공유하고 있어. IBM 기업가치연구소(IBV)가 2023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32개국 국방 관련 기관의 기술 임원 600명 중 87%가 ‘향후 3년 국방에서 AI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응답했다고 해.

• 실제로 AI는 방위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글로벌 방산 기업 탈레스(Thales) 그룹의 회장 파트리스 켄(Patrice Caine)은 AI가 다양한 측면에서 방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어. AI 기술이 주권을 지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고도 했지. 이처럼 세계 주요 방산 기업들이 AI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리서치 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에 따르면, 글로벌 국방 AI 시작은 2022년 약 66억 달러에서 2032년 약 240억 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라고 해.

AI는 방산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 해외 유수의 방산 기업은 AI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하고 있어. 전통적인 방산 기업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역시 AI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 지난 2022년에는 록히드마틴 AI 센터(LAIC, Lockheed Martin's AI Center)를 세우고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하려고 하고 있어. 그 일환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중이야. 데이터를 탈취하려는 위협을 식별하고 위협에 따라 대응하는 AI 기반 위협 탐지 시스템이라고 해. 요즘 군사 작전은 옛날과는 많이 달라. 정밀 타격이나 통신, 정보 수집 같은 핵심 기능 대부분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거든. 그렇다 보니 사이버 보안 역량이 전투력만큼이나 중요한 전략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어. 달라진 전장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방산 기업도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거지.

• 지난해 말, 이런 록히드마틴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주목을 받은 기업이 있어. 바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야. 팔란티어는 고객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AI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델을 설계하는 회사야. 팔란티어의 이러한 분석 역량은 ‘고담(Gotham)’이라는 국방용 AI 플랫폼을 통해 구현되고 있어. 미국 국방부와 정보기관들이 실제로 전장 분석과 작전 결정에 활용하고 있는 대표 솔루션이지.

• 이런 팔란티어가 최근에는 미국 육군에 AI 기반 전술 지휘 차량 ‘타이탄(TITAN, Tactical Intelligence Targeting Access Node)’을 공급하게 되었대. 타이탄은 위성, 지상 감시 장비 등 육해공의 다양한 센서로 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분석해 병사들에게 작전에 필요한 전략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전투 지휘 시스템이야. 보통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판단하는 데에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타이탄은 센서와 슈터(타격 수단)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판단과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어.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현장에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AI 분석 기능도 큰 강점이지. 단순한 군용 차량이 아니라, AI가 전장 판단과 명령 체계의 중추로 작동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어.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가 이 시스템의 주 계약자로 선정된 것도, AI 기술이 방위산업에서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야.

• 최근 중국도 딥시크의 AI를 비전투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산하의 인민해방군이 운영하는 종합병원과 군 장교 등이 이용하는 ‘301 병원’이 딥시크의 R1을 활용하고 있는 사실이 지난 3월 확인되었대. 병원 업무 계획 수집, 치료 계획 제언에 AI를 사용하고 있는 모양이야. 지금은 딥시크 활용이 비전투 분야에 제한되어 있지만 전투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장될 일은 시간문제라는 시각도 있어. 실제로 중국 국영 매체인 광밍일보는 지난 2월 한 기사에서 ‘딥시크가 군사 지능화 프로세스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군사 지능화의 진화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어.

AI로 영역을 확장하는 우리 방산 기업

• 최근 우리나라 방산 기업들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대표적인 사례가 한화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이야. 이 차량은 자율주행과 원격조종이 가능한 AI 기반 차량으로, 운전석이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오지나 험지에서도 AI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드론을 띄우고, 주변을 탐색해 병력 손실을 줄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해. 실제로 아리온스멧은 이런 작전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해외비교시험(FCT, Foreign Comparative Testing)을 통과하기도 했어.

• 우리 해군은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라는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추진하고 있어. 수상·수중·공중의 전 영역에서 유·무인 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운용함으로써 작전과 임무 수행에 능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거야. LIG넥스원은 이 복합체계의 핵심 전력 중 하나인 ‘해검’이라는 무인수상정을 개발한 기업이야. 해검에 탑재된 AI는 해상에서 장애물을 파악하여 항로를 결정하고, 무인수상정을 사람이 운항하는 것처럼 통제하거나, AI 기반 상황 인지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대. LIG넥스원 무인체계 로봇연구소의 유재관 연구소장은 한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의 무인수상정 기술은 선진국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이라며, 후발주자로서의 한계는 꾸준한 실전 운용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어.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스텔스 기능을 향상한 ‘해검-X’를 공개하며 무인수상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처럼 말이지.

• 우리나라는 2023년 9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하며 현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드론 전력을 본격적으로 확보하기 시작했어. 이보형 초대 드론작전사령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드론이 AI와 결합하면서 기존의 장점이 더욱 커졌다고 얘기했어. 드론은 정찰, 감시, 타격 등 다양한 임무에 쓸 수 있고, 가격도 기존 무기보다 저렴하다는 게 큰 강점이야. 여기에 AI 기술까지 더해지면서, 드론은 단순한 원격 조종을 넘어 스스로 주변을 인식하고 판단해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거야. 장애물을 피해서 가거나 복잡한 지형에서도 목표를 추적할 수 있을 만큼 똑똑해진 거지.

• 그런데 이런 AI 드론을 국내 IT 기업인 한컴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한컴인스페이스가 만든 ‘드론샛(DroneSAT)’은 드론과 스테이션에 AI를 적용해, 마치 위성처럼 자동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야. 명령만 내리면 드론이 스스로 출동해서 정해진 지역을 촬영하고 임무를 마치면 다시 돌아와 충전까지 알아서 해. 사람이 일일이 조종하지 않아도 되니까 훨씬 효율적이고 운영도 쉬워졌지. 한컴인스페이스는 드론샛처럼 드론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연구했어.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학의 AI 드론 관제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등 안보 분야와 밀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지. 지난달에는 국토교통부 선정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포함되기도 했어.

• 오늘은 국방력을 키우는 AI에 관해 알아봤어. 다산 정약용은 ‘무기는 설사 백 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라는 격언을 남기셨다고 해. 국가의 주권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시에도 국방력을 길러야 한다는 뜻이지. 국방과 방산 분야의 AI가 더 진화한다면, 기술이 지켜내는 평화의 가치는 더욱 견고해질 거야.

모니터링은 새로운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구상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야. 매일 할수록 데이터가 쌓여서 필요한 순간에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 하지만 하루 사이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가 생겨서 모니터링 하는 데에 시간 순삭! 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지? 오늘 소개할 툴 <Browse AI>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거야.

| 자동 스크래핑

웹사이트에 올라온 수많은 데이터를 일정한 양식에 맞춰서 수집하는 걸 ‘데이터 크롤링’이라고 해. 보통 뉴스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새로운 상품 정보 등을 검색하고 표로 보기 좋게 정리하는 작업이야. 이런 업무는 코딩으로 자동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드를 잘 모르면 단순 반복 작업에 긴 시간을 쏟게 되지. Browse AI는 코딩 없이 자동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크롤링해 줘. 크롤링이 필요한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수집해야 하는 정보, 예를 들어 상품명, 가격, 별점 등을 지정하면 원하는 시간마다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준다고 해. 수집한 데이터는 원하는 서드파티 앱에서 활용할 수 있게 변환할 수 있어서 관리도 편할 거야. 이제 단순 작업은 AI에 맡기고, 우리는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해 보자고!

| 웹사이트 변경 사항 추적

상품 하나하나의 데이터 말고, 웹페이지 전체의 변화를 살펴봐야 하는 경우도 있어. 예를 들어 브랜딩이나 웹페이지 개발, 새로운 항목이 생성되는 경우는 개별 모니터링으로는 원하는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지. Browse AI에는 웹페이지 자체의 변경 사항을 추적하는 기능도 있어. 특히 로그인과 CAPTCHA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정보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도 작동한다고 해. 추가된 항목은 초록, 수정된 항목은 노랑, 없어진 항목은 빨강으로 표시해서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도 직관적이라 분석에도 유용해 보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다양한 레퍼런스가 필요하거나, 성과를 끌어올려야 할 때 참고할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라면 이 기능이 도움이 될 것 같아.

다만 Browse AI는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사용에 무리가 없다는 평이 있어. 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횟수에 제한이 있으니, 사용에 참고하면 좋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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